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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이겼다. 그런데 웃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간절했던 승리를 챙겼지만, 운명은 다른 곳에서 갈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37분 주앙 팔리냐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토트넘은 초반부터 점유율을 앞세웠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울버햄튼의 역습에 흔들렸다. 부상 변수도 이어졌다. 도미닉 솔란케가 전반 중 교체됐고, 후반에는 사비 시몬스까지 쓰러졌다. 후반 중반까지도 흐름은 답답했다. 슈팅은 있었지만 골문을 제대로 위협하지 못했다. 실제로 경기 25분이 넘도록 유효슈팅이 거의 없을 정도로 공격은 무뎠다. 결국 한 장면이 갈랐다.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혼전이 이어졌고 히샬리송의 슈팅이 흘렀다. 이를 골문 앞에서 팔리냐가 밀어 넣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순간 분위기가 폭발했다. 원정 팬들의 환호가 경기장을 뒤덮었다. 동시에 희망도 커졌다. 같은 시간 런던에서는 에버튼이 동점골을 넣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토트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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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감독 경질' 한국도로공사 '또' 이례적 결정, 김영래 수석코치와 '감독대행 1년 계약' 추진
최근 10년간 김종민(52) 감독 경질로 논란을 낳은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일단 2026~2027시즌을 김영래(45) 감독대행 체제로 가기로 확정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김영래 수석코치와 다음 시즌 감독 대행 계약을 고려하는 것이 맞다. 정식 감독으로 바로 진행하기엔 아직 우리도 조심스러워서 감독대행 계약을 진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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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이 3개인데 고개를 3번 흔들었다. 타자가 헷갈린다” 154km 사이드암의 사인 거부…왜 염갈량 “김광삼 최상덕 코치 칭찬해주세요”
[OSEN=고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이 개막 초반 주목받고 있다. 우강훈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방송사 인터뷰를 했다. 훈련을 마치고 20분 넘게 진행됐다. 염경엽 감독은 "떴네 떴어"라고 흐뭇하게 웃으며 말했다. 우강훈은 3경기 등판해 3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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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홈개막전은 처음이지?' 환영에 보답한 'FA 이적생' 최원준, 사비로 130명 음료 준비했다 [오!쎈 수원]
[OSEN=수원, 홍지수 기자] “구장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음료를 준비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최원준이 구단 관계자 130여명에 사비로 음료를 선물했다”고 알렸다. 최원준은 선수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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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이 대표팀 맡아야…” 김영광, 작심발언으로 홍명보 감독 공개저격
[OSEN=서정환 기자]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홍명보 감독을 저격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월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3월 최종모의고사에서 유럽원정 2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에게 0-4 참패를 당한 뒤 오스트리아에게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경기서 5골을 실점하며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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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니 구, 바이올린 연주로 감성 폭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가 경기 전 애국가를 연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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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전화 한 통 “잘해라”…김영래 대행, 책임감 안고 챔프전 나선다 [오!쎈 김천]
[OSEN=김천, 손찬익 기자] “지시를 할 수 있는 멘탈이 아니었다”. 한국도로공사 김영래 감독 대행이 챔피언 결정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뒤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3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앞두고 “김영래 수석코치와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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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 방식, 홍명보호 '1승·득실차 0'이면 사실상 32강 안정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이전 대회와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월드컵 본선 진출국 확대, 이에 따른 토너먼트 진출 방식 변화다. 1998 프랑스 대회부터 지난 2022 카타르 대회까지 본선 32개 팀 참가·16강 토너먼트 체제로 진행되던 월드컵은 이번 북중미 대회부터 48개 팀 참가·32강 토너먼트 체제가 됐다. 본선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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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연패' 한화 김경문 감독 "무조건 점수 적게 줘 연패 끊고 싶다, 에르난데스 6회까지 던져주길"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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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승기 전 감독 '두산 개막전은 직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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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은 공을 가지고, 좌타자를 너무 어렵게 승부했다"…1아웃 못잡아서 승리 증발, 김태형이 탄식한 순간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좌타자들을 너무 어렵게 승부하더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일) 창원 NC전 선발 등판한 김진욱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김진욱은 전날 창원 NC전 선발 등판해 4⅔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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