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이틀째 랠리, 다우 300p↑

속보 [뉴욕마감]이틀째 랠리, 다우 300p↑

정희경 특파원
2002.10.12 05:01

[뉴욕마감]이틀째 랠리, 다우 300p↑

미국 주식시장이 11일(현지시간)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면서 7주 만에 처음으로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블루칩의 전형으로 통하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실적 목표 달성, IBM의 등급 상향 등이 순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며 랠리를 이끌었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9년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고, 소매 판매가 감소하는 등 의 경제지표 악재는 급등세를 막지 못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GE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고무돼 상승 출발한 후 오후 2시 36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7900선까지 회복했다. 이후 소폭 오름폭을 줄여 309포인트(4.1%) 오른 7843(잠정)을 기록, 7800선은 되찾았다.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리먼 브러더스가 최대 컴퓨터 업체 IBM의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한 여파로 컴퓨터 반도체 등이 강세를 띠면서 급등했다. 이 지수는 47포인트(4%) 오른 1210으로 장을 마감, 1200선을 탈환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도 30포인트(3.8%) 상승한 834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6주 연속 하락했던 3대 지수는 모처럼 주간으로 상승했다. 다우와 S&P 500 지수는4%, 나스닥 지수는 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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