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랠리, 다우 8200선 회복

속보 [뉴욕마감]랠리, 다우 8200선 회복

정희경 특파원
2003.04.03 06:01

[뉴욕마감]랠리, 다우 8200선 회복

뉴욕 증시가 2일(현지시간) 미영 동맹군이 바그다드에 바짝 다가서는 등 전황 진전에 힘입어 급등했다.

미 국방부는 동맹군이 50km 부근까지 진격, 이라크 정권의 핵심부를 위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가장 힘든 순간이 남아 있다는 단서를 달았으나 바그다드로의 진격이 전쟁 장기화 우려를 누그러 뜨리며 투자 심리를 제고시켰다는 분석이다. 전날 포로로 잡혔다는 제시카 린치 일병의 구조도 분위기를 밝게 했다.

전쟁 낙관론에 다시 사로 잡힌 증시는 공장주문이 5개월만에 최대폭 감소했다는 지표는 무시했다. 급등세로 출발한 증시는 오름폭을 늘려나갔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214포인트(2.6%) 급등한 8283(잠정)을 기록, 8200선을 회복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포인트(3.6%) 상승한 1396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22포인트(2.6%) 오른 880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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