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혼조, 4일째 조정

[뉴욕마감]혼조, 4일째 조정

장현진 기자
2003.06.21 05:03

[뉴욕마감]혼조, 4일째 조정

4일 연속 조정이 이어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은 제너럴 일렉트릭(GE)와 제너럴 모터스(GM) 등에서 나온 호재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난 3개월 간의 랠리에 따른 부담감이 컸기 때문이다. 또 케냐에 있는 미 대사관이 테러 위협으로 일시 폐쇄됐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블루칩은 이날 상승세로 출발, 오전 중 9200선을 상회했으나 오후들어 오름폭을 축소했다. S&P500지수도 장초반 1000선을 상향 돌파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크게 줄였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0.46포인트 오른 9199.99(잠정)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05포인트 상승한 995.75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3.78포인트 떨어진 1644.8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채권은 하락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는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 7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74센트(+2.5%) 오른 배럴당 30.7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간 단위로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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