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경제지표 호전에 한때 급등
뉴욕 증시가 31일(현지시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된데 힘입어 상승했다.
증시는 2분기GDP 성장률이 예상을 웃도는 2.4%를 기록하고 주간 실업수당 신청자도 감소, 전 주에 이어 40만명 선을 밑돌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160포인트 급등하며 9300선을 웃돌고, S&P 500 지수는 1000선을 넘어서며 각각 15개월, 3개월래 최고치를 보였다.
증시는 그러나 마감 1시간을 남기고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다우 지수는 28포인트 오른 9228(잠정)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4포인트 상승한 1735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2포인트 오른 990으로 장을 마쳤다.
달러화는 상승한 반면 채권은 하락했다. 금값과 유가는 모두 떨어졌다. 금 8월물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2.20달러 내린 354달러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9월 인도분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예상대로 생산량을 현 수준에서 유지키로 한 가운데 배럴당 30.5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