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3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지수는 10,778.42로 전날보다 23.30 포인트 (0.22%)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2,256.73으로 전날보다 10.27 포인트 (0.46%) 상승했고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259.38 로 전날보다 3.54 포인트 (0.28%) 상승했다.
거래는 주말을 앞두고 한산했다.
시중 실세금리는 큰 폭으로 올라,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전날보다 0.07% 포인트 오른 연4.537%를 기록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주가는 유가 상승 소식에 하락반전하는등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오후들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중 한때 배럴당 61달러 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던 유가가 하락세로 반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의 호전과 도매재고 예상 밖 감소 등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도 호재로 작용했다. 24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오른 금값도 증시 투자 분위기를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