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펀드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베트남펀드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김성호 기자
2007.02.06 14:37

골든브릿지 "단기적 조정있지만 잠재력 커" 잇단 과열주장에 반박

골든브릿지가 최근 베트남 증시과열로 인한 펀드 위험성에 대해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골든브릿지는 6일 베트남이 최근 과다한 투자에 따른 단기적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이보다 매력적인 국가는 없다고 주장했다.

베트남은 작년 WTO 가입 및 개방화 정책과 지속적인 높은 경제 성장율로 인해 '리틀 차이나'로 불리며 외국인 투자가 쇄도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 및 인도증시가 하락하자 베트남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성호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본부장은 "최근, 베트남 투자가 '수익률이 높다 또는 과열이다', '묻지마 투자다' 라는 말들이 많고 여러 언론 및 경제단체들의 경고음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며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출시된 상품까지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골든브릿지는 정확한 정보와 다년간 경험을 가진 베트남 전문그룹이며, 이번에 출시된 펀드도 여타 상품들과는 구조부터 다르다"며 골든브릿지 베트남 공모펀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특히 골든브릿지는 베트남 자산관리공사(DATC), 투자공사(SCIC), 상공회의소(VCCI), 탕롱증권, 하이퐁증권 등, 정관계와 재계에 방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작년초 베트남 총리와 면담까지 가지는 등 펀드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골든브릿지는 이러한 베트남내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로서는 최대인 국내인 2명, 베트남 현지인 애널리스트 6명의 전문가를 통해 저평가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투자 물건들을 이미 확보해 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한국증권 등 베트남펀드 운용사들은 베트남 증시가 단기 과열로 인해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고 판단, 상당기간 베트남투자 단독펀드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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