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텍비젼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334억5800만원으로 22.4%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6.4% 늘어났다.
엠텍비젼은 "이 같은 실적 증가는 멀티미디어프로세서(MMP)의 매출 본격화와 카메라프로세서(CCP) 및 카메라시그널프로세서(CSP)의 견조한 공급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직폰을 비롯한 고객사 전략모델의 연이은 출시로 인해 MMP의 매출 비중이 전분기 24%에서 1분기 39%로 상승했으며, 국내 휴대폰사의 저가폰 생산 확대 추세에 따라 기존 CCP의 출하수량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조기 상환한 전환사채에 대한 이자 지급이 반영돼 경상이익과 당기순익은 전기대비 16.1% 감소한 12억원으로 집계됐다.
엠텍비젼 회사관계자는 "고객사 전략모델의 계속되는 출시 및 거래처 다변화에 힘입어, 2분기 이후에는 더 큰 폭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