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美현지법인에 美 유명 VC 투자유치(상보)

다날, 美현지법인에 美 유명 VC 투자유치(상보)

전필수 기자
2007.05.16 09:53

모건테일러 벤처스로부터 600만불 유치

휴대폰결제 전문기업다날(6,430원 ▲50 +0.78%)(대표 박성찬)은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가 미국 벤처 캐피탈 모건테일러 벤처스(Morgenthaler Ventures)로부터 6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DANAL, Inc는 다날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2006년 설립된 현지 법인이다. 이번에 유치된 투자자금은 미국 내에서 통신사와의 관계 강화와 휴대폰결제 서비스의 상용화 가속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날은 모건테일러 투자유치에 앞서 미국 현지법인에 300만달러 상당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모건테일러의 IT 담당 파트너 켄 걸릭센(Ken Gullicksen)은“미국 모바일결제 시장의 가능성을 간파하고 오랫동안 다양한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여러 나라에서 이미 검증받은 기획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다날을 가장 적합한 파트너로 판단했다”며 “다날이 미국에서도 휴대폰 결제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모건테일러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조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건테일러 벤처스(www.morgenthaler.com)는 1968년에 세워진 미국 벤처 캐피탈로 설립 후 39년 동안 애플(Apple), 넥스텔(Nextel), 시놉시스(Synopsys) 등 250여 개의 유력기업에 투자해 상당한 투자실적을 올렸다. 자산운영규모는 25억달러가 넘는다. 최근에는 디지털 레일로드(Digital Railroad), 넥스태그(NexTag), 리듬 뉴 미디어(Rhythm New Media) 등 모바일 분야의 선두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박성찬 다날 대표이사는 “모건테일러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관련 분야에서 거둔 훌륭한 투자실적은 다날이 미국에서 성공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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