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영조주택 투자 위험 제한적

대한전선, 영조주택 투자 위험 제한적

전병윤 기자
2007.06.26 08:25

-대신證

대신증권은 26일대한전선(31,000원 ▼100 -0.32%)의 영조주택 투자가 분양시장 악화로 위험이 높다는 시각이 있지만 현금성 자산(2300억원)을 감안할 때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6개월 목표주가 4만1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강오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대한전선은 영조주택에 2030억원을 대여해줬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자금확보가 완료되면 7월중 시흥부지 잔금 1080억원, 죽전지구 지급보증전환금액 300억원이 회수될 예정"이라며 "따라서 실질적인 투자금은 950억원이며 위험에 노출되는 돈은 650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건설교통부가 미분양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 건설사에게 지방 건설경기 진작을 위해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대한전선의 분양수익을 올리는데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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