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에이디칩스 인수안이 이사회서 부결됐다.
SK텔레콤(75,400원 ▲1,700 +2.31%)은 2일 공시를 통해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업체 에이디칩스 유상증자 참여 및 전환사채(CB) 인수건이 이사회 결과 부결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이사회에서 에이디칩스 투자 적정성에 대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에이디칩스가 발행하는 신주 및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에이디칩스의 신주 283만2240주를 주당 1만2610원, 총 357억1454만원에 인수해 지분 25%를 확보하고 257억802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