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161,800원 ▲7,100 +4.59%)는 24일 올해 임금협상에 대해 노사간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사 대표는 전날 오후 4시부터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8차 본교섭을 열고 밤샘 마라톤협상 끝에 이날 오후 4시50분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노사 합심 노력 △기본급 7만5000원 인상(기본급 대비 5.2%) △생계비 부족분 150% △품질목표(IQS)달성 격려금 100만원 지급 등이다.
기아차 노조는 이른 시일 안에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힌편 기아차는 지난달 한미FTA 반대 파업을 포함, 지난 20일까지 11일간으로 파업으로 2만3569대의 차량을 생산하지 못해 3393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