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정전원인 파악안돼,피해규모 적지 않을 것
3일 정전으로삼성전자(167,800원 ▲2,000 +1.21%)기흥 반도체 공장의 가동이 일부 중단된 것과 관련,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전력 공급이 재개되더라도 크린룸을 정화한 뒤에야 다시 가동할 수 있다"며 "그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피해 규모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공장은 그 특성상 크린룸 내에서 작업을 하는데, 일단 정전이 돼면 공기가 역류하기 때문에 정화가 필요하다"며 "정전 시간이 길어질 수록 정화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길어져 그만큼 피해액도 커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단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전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파악돼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