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손학규 출마선언, 대선테마주 급등

[특징주]손학규 출마선언, 대선테마주 급등

이규창 기자
2007.08.09 14:28

IC코퍼레이션 급등..대운하 수혜주 '上'

범여권 유력후보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9일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전날 남북정상회담 발표 이후 주춤했던 '대선 테마주'에서 상한가가 속출하고 있다.

범여권 후보중 여론조사 지지율 1위인 손 전 지사의 출마선언에IC코퍼레이션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뒤 오후2시1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25원(11.21%) 오른 1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IC코퍼레이션은 모기업 디지털인사이드의 김유식 대표가 손 전 지사의 지지세력인 전진코리아·선진평화연대의 대표를 맡고 있어 관련주로 지목됐다. 김 대표가 IC코퍼레이션을 통해 5월에 인수한세지도 장중 12%나 주가가 급등했다.

한나라당 유력주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 관련 '한반도대운하' 수혜주로 꼽히는삼호개발(4,125원 ▲115 +2.87%),특수건설(6,470원 ▲140 +2.21%),이화공영(1,616원 0%),동신건설(14,890원 ▲260 +1.78%)등 중소 건설업체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전 시장의 대학동문 구천서 전 국회의원이 대주주인신천개발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반면 이명박 전 시장과 경선대결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주들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다. 지난 6월 이 전 시장과 경선대결이 본격화되면서 급등랠리를 벌였으나 최근 주춤한 모습이다.

박 전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인EG(5,070원 ▲70 +1.4%)는 전날 종가보다 200원(0.88%) 오른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돈 관계인동양물산(6,830원 ▲60 +0.89%)역시 전날 종가보다 150원(1.36%)오른 1만150원으로 강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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