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443,000원 ▼10,000 -2.21%)는 올 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22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5.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 기간동안 217억원의 보험영업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73.0% 줄어든 수준이다. 투자영업이익은 금리상승으로 이자수익이 늘어난데다 유가증권 처분이익이 발생하면서 전년동기보다 20.2% 늘어난 3670억원을 기록했다.
원수보험료(매출)는 4조5450억원으로 14.0% 성장했다. 일반보험의 경우 2분기에 기업종합보험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상반기동안 2.5% 성장했으며, 장기보험도 13.4%로 비교적 고성장했다. 자동차보험은 19.7% 증가한 1조5390억원을 기록했다.
합산비율(사업비율과 손해율의 합)은 1.9%포인트 개선된 99.4%를 기록했다. 손해율이 3.4%포인트나 개선됐으나 사업비율이 1.5%포인트 늘어났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1.1%로 5.1%포인트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