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이 하이닉스의 투자축소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로 급락세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파이컴은 오전 10시41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6.52%) 내린 6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락은 3분기 실적 부진과 함께 하이닉스의 투자축소 우려에 따른 증권사의 부정적 전망때문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파이컴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인데다 하이닉스 투자 축소로 인한 리스크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적정주가도 7700원을 유지했다.
김지수 연구원은 "파이컴은 3분기 매출 166억원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하향 조정한 기존 추정치마저도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근의 낸드가격 급락으로 인해 하이닉스가 2008년 투자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파이컴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