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일까지 매일 280억 자사주 매입…목표가 22.5만-유안타

KB금융, 20일까지 매일 280억 자사주 매입…목표가 22.5만-유안타

배한님 기자
2026.07.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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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156,800원 ▼2,200 -1.38%)이 2분기 자사주 매입 계획을 완수를 위해 단기간에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에서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3% 상향 조정한 22만5000원으로 제시한다"며 "오는 20일까지 자사주 매입 후 2분기 실적이 오는 23일 발표되는 만큼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자사주 매입 종료 시점인 오는 20일까지 3943억원을 매입할 예정이다. 2분기 자사주 6000억원 매입을 발표했는데, 현재 2056억원 매입한 상황이다.

우 연구원은 "최근 환율상승으로 6월 말 CET-1(보통주자본비율)을 관리하기 위해 2분기 자사주 매입이 미뤄졌다"며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일 28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는 최근 거래량의 1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KB금융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1조8306억원일 것으로 내다봤다.

우 연구원은 "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원화대출이 전 분기 대비 0.9% 증가, 은행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와 동일한 1.77%가 예상된다"며 "비이자이익은 금리 상승에 따라 채권평가손실이 발생해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업외손익은 특이사항을 반영하지 않았지만, 빠르면 2~3분기에 ELS 과징금 환입이 500억~1000억원 수준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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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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