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3일오리온(24,050원 ▼200 -0.82%)에 대해 스포츠토토, 중국 제과 사업의 4분기 실적 개선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지기창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포츠토토 발매액 급증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며 "2008년 중국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제과의 본격 이익 회수기 진입을 감안할 때 오리온의 현 주가 수준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의 4분기 예상 지분법 평가이익은 1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10월~11월 누적 토토 발매액은 1025억원으로 이미 7월~9월(3분기) 누적 발매액 903억원을 넘어섰으며 10월 프로토 발매액은 1086억원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 발매액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7년 1월~9월 평균 발매액은 848억원이었다.
중국지역 제과 사업은 스낵광고 제작비가 선 집행됨에 따라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가 축소되며 3분기를 저점으로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4분기 예상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이다.
10월~11월 북경법인(Orion Food Co.) 누적 당기순이익은 14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또한 중국지역 2008년 영업이익은 외형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액 대비 판관비가 축소됨에 따라 17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