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2008년 모멘텀에 주목-굿모닝신한證

신세계, 2008년 모멘텀에 주목-굿모닝신한證

오승주 기자
2008.01.18 08:48

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신세계(365,000원 ▼11,500 -3.05%)의 올해 수익성 확대 모멘텀이 유효하고 중장기적으로 중국 이마트의 수익성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점에서 신세계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해 4/4분기총매출은 2조 57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1% 성장하는 데 그쳤다.

이는 2006년과 20007년 추석기간 차이에서 비롯된 착시현상이며 추석효과를 제거한 9~12월 누계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로 1~8월 누계 총매출 4.8%(YoY) 를 상회한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진단했다.

특히 최근 물가 불안 등 요인으로 가격민감도가 높아지는 상황은 이마트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마트가 총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세계의 지난해 12월 매출은 7.7% 성장했다.

금리와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소비자의 가격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격적으로 PL상품을 확대하고 있는 이마트의 매출이 양호한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여영상 연구원은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PL 상품 확대 및 1+1 행사를 통하여 집객효과를 높이고 있지만 규모의 경제를 갖춘 이마트와의 경쟁은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마트의 올해 할인점 시장점유율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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