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여의금융센터
28일 증시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통신주를 비롯한 일부 업종과 개별종목중심으로 상승세도 거세다.
하나대투증권은 증시가 재차 반락하면서 안전자산선호현상과 개별재료종목중심으로 상승시도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함민석 하나대투증권 여의금융센터장은 "지난주 반등에서 소외됐던 KT 등이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주레일(75원 0%),세명전기(10,110원 ▲240 +2.43%)등 철도관련주들로도 개별 테마순환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함 센터장은KT(62,700원 ▲2,000 +3.29%)가 29일 이사회를 앞두고 계열사인KTF와의 합병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틸리티업종에서 한국가스공사, 증권업종의 대우증권, 지주사의 SK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대판 철(鐵)의 실크로드 재건사업인 기르기스스탄 594㎞구간 시공의 2월중 우선협상대상자와 시공업체 선정을 앞두고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함 센터장은 "기르기스스탄 구간은 대륙간 철도의 황금노선으로 예상공사비가 40조원에 달해 관련주들의 큰 수혜가 예상이 된다"며 "철도관련주로는 특수건설, 세명전기, 미주레일 등이 있으며, 후속프로젝트 진행으로는 이화전기, 동양철관등이 있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이번 재건사업은 전체 공사를 5개 공구로 나눠 발주하는 방식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업체를 대상으로 동일구간의 고속도로 및 에너지 수공관로 공사(가스파이프,송유관,광케이블),주택개발사업,신국제공항 발전소,시멘트공장 등 10여개의 후속 프로젝트도 발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