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뛰어든다

LG상사,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뛰어든다

최석환 기자
2008.03.13 17:38

주총 개최‥주당 350원 현금배당 승인

LG상사(39,500원 ▼250 -0.63%)가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발전사업, 가정용품·기계장비 수리, 임대사업에 뛰어든다.

LG상사는 13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정관일부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또 매출 5조3610억원과 영업이익 585억원 등의 내용이 들어간 '2007년도 재무제표'와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사하공화국과 같은 신흥 자원부국에서 원유·가스·석탄과 관련된 사업 발굴하고, 신규투자를 계속할 것"이라며 "이탈리아 이베코(IVECO) 대형트럭의 수입판매사업과 헬기 해외판매·운항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국제금융 시장의 불안정과 유가·원자재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가 계속될 것"이라며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 실현을 통해 기업체질을 개선하고 사업역량을 한층 강화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송재국 LG상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정기영 계명대 회계학 교수를 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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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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