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지역 132kV전력 3200만불 규모
대한전선(28,650원 ▼1,400 -4.66%)이 21일 호주 최대의 전력회사인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Energy Australia)로부터 32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전력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선진국 시장으로 분류되는 호주에서 132kV 초고압 전력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초고압 전력 부문에서 기술력과 프로젝트 운영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초고압 전력 턴키 프로젝트는 기술 수준 뿐 아니라 제품성능과 시공능력 등에서도 능력을 검증받아야 수주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특히 2007년 초에도 호주 서부에 위치한 퍼스(Perth) 지역에서 330kV 초고압전력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어 그 동안 국내 기업의 진출이 어려웠던 이 시장에서 메이저 공급업체의 위상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다.
대한전선은 그 동안 유럽과 일본 등 세계 선두권 기업들이 독차지해 온 호주 시장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를 받음에 따라 선진국 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전선은 이미 오세아니아주에 속한 뉴질랜드 북섬의 대규모 전력인프라 사업 입찰자로 초청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