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천식치료제 알베스코흡입제 발매

한독약품, 천식치료제 알베스코흡입제 발매

김명룡 기자
2008.05.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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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7,070원 ▼60 -0.84%)은 2일 스테로이드 천식치료제인 '알베스코O 흡입제'(성분명:시클레소니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한독약품에 따르면 '알베스코O 흡입제'는 스위스 나이코메드(Nycomed)사가 새로 개발한 시클레소니드를 주성분으로 하며, 일본, 영국 등 30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 알베스코O 흡입제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45개 국가에서 승인을 받았다.

알베스코O 흡입제는 입자가 작아 약물이 폐에 도달하는 확률을 기존 천식흡입제에 비해 약 52%까지 증가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 천식 흡입제는 입에서부터 활성화돼 구내염(구강 칸디다증)이나 목쉼 현상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알베스코는 폐에서 주로 활성화돼 이런 부작용을 제거한 흡입 스테로이드제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하루 한번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약물에 비해 적은 양의 스테로이드로 폐 기능을 개선하며, 성장 장애 발현 가능성 또한 낮췄다.

흡입형 스테로이드제는 국제천식기구에서 천식치료 약물로 권장하고 있을 만큼 천식의 기본적인 치료제로 인정 받고 있다.

‘알베스코O 흡입제 160’(1회 분사량160㎍ / 60회분)과 ‘알베스코O 흡입제 80’(1회 분사량80㎍ / 60회분) 두 종류의 기준 약가는 각각1만8910원과 1만2610원이다.

한독약품은 알베스코O 흡입제 발매를 계기로 우수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본격적으로 천식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독약품 관계자는 "알베스코O 흡입제는 우수한 치료효과와 낮은 이상반응을 입증한 의약품"이라며 "천식치료요의 대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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