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550억·차익매물 576억… 코스피 나흘째 하락세
24일 개장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도공세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12일 연속 매도공세중인 외국인의 매도규모는 개장 50분을 넘어서면서 550억원을 넘어서고 있고, 차익 프로그램 576억원의 매도우위로 늘어났다.
외인과 프로그램의 공세로 코스피 지수는 나흘연속 하락하면서 1700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미국증시가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 때 12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1704.6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오전 9시58분 현재 전일대비 5.15포인트 내린 1710.4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전 업종이 소폭의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보험업종이 유독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그린화재보험이 10%전후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제일화재도 5%전후의 강세다.
사흘 내내 부진했던삼성전자(271,500원 ▲5,500 +2.07%)가 강보합을 나타내면서 전기전자업종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삼성테크윈(1,317,000원 ▼116,000 -8.09%)이 속한 의료정밀 업종도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는 정도에 머물고 있다.
금융업종과 조선업종도 소폭의 내림세에 머물러 있다.POSCO(535,000원 ▲29,000 +5.73%)가 포진된 철강금속 업종은 1%대의 비교적 강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도 약세를 보이면서 베이시스는 1포인트대의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이는 차익 프로그램 매도로 출회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