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13일째 순매도…中제외 亞증시 일제히 하락세
코스피지수가 17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23일부터 사흘 연속 장중 1700선 하회다.
장초반 1714.89까지 상승하기도 했던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현·선물 동시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닛케이가 1.4% 떨어지는 등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자 1600대로 동반 하락세를 펼치며 10시58분 현재 1695대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은 803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13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선물도 761계약을 순매도하며 5일째 현·선물 동시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273억원을 나타내고 있지만 투신권이 163억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수급 부담감이 재연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은행, 증권만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을 뿐 다른 업종은 모두 하락세다.
시총 1∼3위인삼성전자(271,500원 ▲5,500 +2.07%),포스코(535,000원 ▲29,000 +5.73%),현대중공업(467,500원 ▲15,000 +3.31%)이 모두 2% 가깝게 떨어지고 있다.
미국 금융주 급등에 따라국민은행이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지만신한지주(98,900원 ▲1,600 +1.64%)는 초반 상승세를 접고 0.6% 하락반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