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화, 롯데대산유화 합병 '공식화'

호남석화, 롯데대산유화 합병 '공식화'

최석환 기자
2008.06.27 16:51

이사회 열어 확정‥합병일 내년 1월1일

롯데그룹의 유화계열사인호남석유화학(94,500원 ▲2,300 +2.49%)과 롯데대산유화의 합병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호남석화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대산을 흡수합병키로 했다"면서 합병을 공식화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

정범식 호남석화 사장이 지난 2월부터 롯데대산의 대표이사를 겸하면서 사실상 한 회사 체제로 운영돼왔다.

롯데대산은 호남석화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03년 호남석화가LG화학(394,000원 ▲14,500 +3.82%)과 현대석유화학을 인수했다가 절반씩 나눠 가지면서 이름을 바꾼 회사다.

호남석화 관계자는 "그 동안은 말로만 합병 얘기가 있었는데 이사회에서 합병을 공식화함에 따라 본격적인 합병 수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합병으로 원가 경쟁력 강화와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소액 주주 보호차원에서 신주발행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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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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