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어치 팔아야 연구개발비로 31원 투자
제조사들의 상반기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결산 상장사 제조법인 393개사의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총 7조62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10%(9422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3.09%로 전년동기 3.30% 대비 0.21%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1000원어치 팔아 약 31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셈이다.
이는 연구개발비 세계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6.5%(2006년 기준)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이다.
다만삼성전자(296,000원 ▲12,000 +4.23%),LG전자(217,000원 ▲25,600 +13.38%),현대차(712,000원 ▲2,000 +0.28%),하이닉스(1,970,000원 ▼6,000 -0.3%)반도체,기아차(178,100원 ▼1,400 -0.78%)등 상반기 연구개발비 상위 5개사의 연구개발비 비율은 6.65%로 나타났다.
5대그룹 제조기업의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총 5조856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90%(5278억원) 증가했으며,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4.80%로 전년동기대비 0.5%포인트 감소했다.
업종별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전기전자(6.99%), 의약품(6.28%), 의료정밀(4.55%) 업종이 전년에 이어 높게 나타났으며, 절대금액에서는 전기전자 업종이 5조1643억원으로 전체의 67.72%를 차지했다.
연구개발비 금액은삼성전자(296,000원 ▲12,000 +4.23%)(3조 2544억원)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LG전자(217,000원 ▲25,600 +13.38%)(8140억원),현대차(712,000원 ▲2,000 +0.28%)(4611억원),하이닉스(1,970,000원 ▼6,000 -0.3%)(366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비율 상위사는휴니드(8,200원 0%)테크놀러지스(24.83%),LG생명과학(22.37%), 유니모테크놀로지(15.65%),미래산업(21,700원 ▼150 -0.69%)(11.1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