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창천온라인'이 동남아시아 6개국에 수출됐다.
위메이드는 지난 26일 태국의 아시아소프트와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창천온라인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진출하게 됐다. 창천온라인은 지난해에는 대만과 중국에 수출됐다.
위메이드는 창천온라인의 동남아 진출과 관련해 저사양 버전 출시 등 기술 분야에 대한 현지화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아시아소프트는 각 국가별 마케팅과 운영 서비스를 맡게 된다.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는 내년으로 예정돼 있다.
서수길 위메이드 대표는 "창천온라인이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삼국지라는 친숙한 소재와 치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창천온라인은 '삼국지'를 세계관으로 한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9월 공개 서비스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