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파란을 운영하는KTH(4,810원 ▼60 -1.23%)는 구글이 주도하고 있는 '오픈소셜(Open Social)'을 도입해 올해 안에 오픈 플랫폼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픈소셜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위한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구글이 지난해 11월 선보였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오픈소셜 플랫폼을 채택한 어떤 사이트에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9일 포털다음(47,200원 ▼1,600 -3.28%)이 참여를 선언한 바 있다.
이선재 파란 롱테일비즈 팀장은 "최근 국내에서도 오픈소셜에 합류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장려 프로그램이나 벤처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터넷 생태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하도록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신규사업개발팀의 미키 김도 "파란은 이미 오픈소셜을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파란의 공동 API가 오프소셜에 참여함으로써 국내 인터넷 산업에서의 개방화와 표준화에도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