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제 신약개발사업, 향후 5년간 최대 40억원 지원
오리엔트바이오(978원 ▲121 +14.12%)는 19일 지식경제부와 ‘2008년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와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리엔트바이오는 지식경제부로부터 미국 내 임상시험에 대해 소요되는 비용을 5년에 걸쳐 최대 40억원까지 지원받게 됐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발모효능, 탈모 억제력 및 안전성이 탁월한 Cyclosporin A 유도체 OND-1 발모신약 개발’이라는 과제로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은 장기간 막대한 비용과 자원이 요구되는 신약 개발에서 바이오제품 개발과 선도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식경제부가 2005년부터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해온 사업이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발모치료제 ‘OND-1’을 개발 중이다. 오리엔트바이오에 따르면 'OND-1'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발모제인 미녹시딜보다 발모효능 부문에 있어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있다. 설치류(마우스) 모델 및 영장류 모델(대머리 원숭이)을 이용한 효력시험을 통해 탁월한 발모효능과 무독성이 확인됐다. 현재 세계최대의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1상을 위한 비임상이 진행중이다.
김상년 오리엔트바이오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부사장은 "신약개발에 투입되는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돼 개발 일정이 단축될 것"이라며 "글로벌 신약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