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전자 "KS 규격용 LED가로등 개발"

알티전자 "KS 규격용 LED가로등 개발"

김병근 기자
2009.01.08 14:37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업체알티전자(대표 김문영)는 정부가 추진 중인 LED KS규격에 적합한 고효율 파워 LED 가로등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알티전자가 개발한 LED가로등
↑알티전자가 개발한 LED가로등

알티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LED 가로등은 150와트(W), 75W 2종으로 기존 LED 가로등의 기술적 과제인 발열 문제, 휘도, 눈부심, 수명 등의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또한 고장 탐지 및 장애보고, 원격 전원 조절기능, 화상녹화, 침수 탐지 및 알람보고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전력 효율이 와트랑 67~74루멘(lm)으로 에너지관리공단의 가로등 대체용 LED 등기구 기술 기준안을 충족시킨다. 수명은 5만 시간 이상으로 1일 12시간 사용 기준으로 11년 이상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7월로 예정된 정부의 고효율 인증 KS 규격 제정에 맞춰 LED 가로등 인증 1호를 목표로 철저히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는 'LED조명 1530 보급프로젝트'(2015년까지 조명시장의 30%를 LED로 대체)에 따라 2009년부터 LED조명의 보급 확대를 위해 한국산업규격(KS) 도입을 추진 중이다.

김성남 알티전자 부사장은 "현재 가로등에 사용되는 LED는 주로 크리, 오스람 등 해외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나 향후 자회사 알티반도체에서 생산하는 LED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LED가로등을 시작으로 향후 LED조명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