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300억 순매도, 코스피 다시 1100선 위협

외국인 2300억 순매도, 코스피 다시 1100선 위협

김영미 MTN기자
2009.01.21 14:49

코스피 1100선이 다시 위협받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순매도가 2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21일 오후 2시22분 현재 전일대비 22.43포인트(1.99%) 하락한 1104.38을 기록 중입니다. 개장 초반 40포인트 이상 하락했던 코스피는 꾸준히 낙폭을 축소해 1110선까지 회복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강해지면서 다시 1110선 아래로 하락중입니다.

외국인이 이 시각 현재 226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도 791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연기금이 632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순매도는 13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개인만이 274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기업들이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금융업도 약세입니다. 유럽발 금융 불안 재발 우려와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여파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은 5.68%, KB금융은 3.86%의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업종도 삼성전자가 2.80% 하락하는 등 2.54%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통신업만이 유일하게 상승 중입니다. KT가 5.29%, KTF가 4.30%, SK텔레콤이 0.48% 각각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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