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 시총수준 현금보유한 스위치회사-대신證

유비쿼스, 시총수준 현금보유한 스위치회사-대신證

김유경 기자
2009.01.23 08:10

대신증권은 23일 코스닥시장에 새로 상장하는 유비쿼스에 대해 시가총액 수준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1위의 스위치전문 회사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유비쿼스는 네트워크 액세스망 장비 기업으로 스위치 시장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고객사로는 SK브로드밴드, KT, LG파워콤 등 국내 3위권 통신사업자를 확보하고 있다.

손세훈 연구원은 "인터넷 장비 시장이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의 진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며 "국내 네트워크 장비 시장은 2005년 4233억원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6685억원으로 연평균

9.6%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인 NVR(Network Video Recorder)은 영상보안장치에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향후 영상보안시장의 트렌드를 NVR이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상보안장비 시장 중 성장성이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제품이 개발되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비쿼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줄어든 660억원, 영업이익은 15.2% 감소한 152억원으로 예상했다. 2009년에는 NVR의 신규 매출과 FTTH 망 네트워크 장비 매출 증가로 매출액은 852억원, 영업이익 199억원, 순이익 209억원으로 전망했다. 2009년 예상실적과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배율(PER)은 3.0배 수준.

손 연구원은 "유비쿼스는 2008년 말 기준 6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은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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