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3일삼성전자(167,800원 ▲2,000 +1.21%)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적자가 예상보다 확대됐다"며 "당분간 주가 부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LCD 등 반도체 가격 하락과 판매 부진으로 재고 평가손실이 확대됐고 생산량 감소로 원가절감도 제한적"이라며 "마케팅 등 판관비 증가로 정보통신 마진율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수요 부진에 맞춰 메모리 투자는 전년대비 40~50% 수준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