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국내 기술로 생산한 국산 원자로의 해외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중공업(95,500원 ▲1,400 +1.49%)은 오늘 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친산(Qinshan)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 들어갈 6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를 창원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출하한 원자로는 핵연료를 분열시켜 열을 발생시키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로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 8월 중국 최대 국영회사인 중국핵공업집단공사로부터 이번 원자로를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증기발생기나 가압기 등 다른 원자력 설비를 해외에 수출한 적은 있지만 원자로 공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