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기 불황으로 주식시장에도 한파가 불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 관점의 가치투자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은 유명하지 않은 주식을 통해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주식을 찾아내라고 강조합니다.
이동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개인투자자 가운데 99%가 돈을 잃고 1%만이 돈을 번다는 주식투자. 그렇게 어려운 주식투자에서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내고 성공할 수 있을까?
주식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의 소망입니다.
한국의 워렌버핏으로 통하는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은 10일 오후 MTN 특별대담 생방송에 출연해 개인의 이기는 투자전략으로 가치투자를 제시했습니다.
가치투자란 어떤 기업의 가치가 낮게 평가됐을 때 사서 제값을 찾을 때 파는 것을 말합니다.
이 부사장은 특히 가치투자를 위해서 비인기 종목에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나의 기법은 유명하지 않은 주식을 사는 것이다. 유명하지 않고, 인기가 없어야한다. 기관투자자가가 선호하지 않아야 하고, 또한 주가가 싸야 한다."
비인기 종목을 찾기 위해서는 과거에 벌어들인 수익과 현재 벌고 있는 수익을 파악하고, 최종적으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와 함께 평가 항목 중 가치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전통적인 가치투자자는 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중시하고, 미래가치에는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만 점수를 준다. 하지만 원래는 이 세 가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이다."
싼 주식을 보면 가슴이 뛴다는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그에게 있어 가치투자는 최악의 업황에서 최고의 주식을 찾아내는 사막의 꽃과 같습니다.
사막의 꽃에 해당하는 종목으로는 보유현금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기업 중에서, 영업이익을 내고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이 5배 이하인 종목입니다. 특히 특허권이 있거나 소비자 기호가 강해 불황시에도 가격을 올릴 수 있을 정도의 경쟁력과 가격지배력, 즉 프랜차이즈 가치가 있는 기업은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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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치투자는 적어도 2~3년, 길면 10년을 기다리는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투자목적과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춰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채원 부사장이 제시하는 가치투자의 자세한 내용은 MTN 홈페이지(www.mtn.co.kr)에서 다시보기(VOD)로 보실 수 있습니다.
MTN 이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