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팬, 롯데와 제휴해 日서 껌 출시

넥슨재팬(대표 최승우)이 자사 게임의 캐릭터를 활용한 '메이플스토리 블루베리 껌'을 롯데(회장 신격호)와 제휴해 일본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발매된 '메이플스토리 껌'과 2008년 발매된 '테일즈위버 껌'에 이어 세 번째의 제휴 상품이다. 회사 측은 양 제품의 경우 발매 직후 매진되는 등 게임의 인지도에 힘입어 일본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일본 내 전국 편의점에서 111만개가 한정 판매되는 메이플스토리 껌은 포장지의 일련번호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해 현지 게이머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다.
넥슨재팬은 시리즈로 발매된 이번 제휴 상품을 통해 일본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충성도를 고취시키려는 계획이다. 롯데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신규 유저 유입도 노리고 있다.
넥슨재팬은 롯데뿐만 아니라 코카콜라와도 지난해에 제휴해 판촉활동을 벌였으며, 게임과 연계된 제휴 마케팅도 했었다.
최승우 넥슨재팬 대표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진행된 제휴 프로모션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건에서도 양사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넥슨재팬은 앞으로도 일본 게이머들에게 한국 온라인 게임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