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작년 영업익 4104억..72%↑

속보 효성, 작년 영업익 4104억..72%↑

이상배 기자
2009.02.18 15:35

효성(161,900원 ▲11,900 +7.93%)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6조9257억원으로 28% 늘어났다.

4분기에는 매출액이 1조8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었고, 영업이익은 1295억원으로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1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셈이다.

지난해의 경우 중공업 부문의 매출액이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미국, 중동, 인도, 남미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수주시장을 다변화하면서 중공업의 매출 비중이 늘어났다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산업자재 부문의 경우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경쟁력 향상과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본격 가동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 480% 증가했다. 화학 부문도 폴리프로필렌 특화품 판매 확대와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 1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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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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