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주가반등 기회 여전-한화證

LED, 주가반등 기회 여전-한화證

이기형 기자
2009.03.18 07:56

한화증권은 18일 LED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확대 및 환율상승으로 인한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LED업체의 주가 반등기회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한화증권은 조명용 LED 부문의 선두업체로 승격된서울반도체(7,430원 ▼40 -0.54%), 삼성전자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TV용 LED BLU의 부각이 전망되는삼성전기(377,000원 ▲19,000 +5.31%)를 올해 톡픽스로 추천했다.

오세준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에너지 고갈 및 지구온난화 현상을 인식한 그린에너지 확대방안이 글로벌 전지역으로 확산되면서 현 정부의 그린에너지에 대한 정책육성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LED산업의 급격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 애널리스트는 "특히, 국내 LED업체는 교류용 LED 최초 개발, LED BLU의 상용화를 이끌며 세계 LED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높은 전력 효율 등으로 인해 LED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향후 고속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LED업체는 일본에 이은 후발주자에서 탈피, 신기술 확보를 통한 LED제품의 시장침투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따라서 향상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시장 지배력 확대가 기대되며, 향후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된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LED업체들은 그린에너지 수혜주라는 별칭을 얻고 이에 대한 후광으로 주식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다"며 "LED산업은 향후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나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들의 시장퇴출이 예상되며, 생존한 업체들의 시장 장악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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