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환율효과+출하증가..3Q 흑전

LGD, 환율효과+출하증가..3Q 흑전

강미선 기자
2009.03.18 08:45

-푸르덴셜證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8일LG디스플레이(10,860원 ▼320 -2.86%)에 대해 "우호적인 환율과 출하 증가를 바탕으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IT업종 중 투자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올 1분기 영업손실은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적자규모가 줄어 33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361억원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에는 출하증가를 바탕으로 영업손실이 축소되고, 계절적 수요확대가 기대되는 3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현 애널리스트는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중"이라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대만업체와의 격차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들어 LCD TV를 중심으로 세트 수요증가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가격인하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지난해 4분기 수요감소의 반작용에 따른 것으로 아직 기조적인 회복세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낮은 대만업체들의 생산성과 원화약세에 기반한 한국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을 고려할 때, 대만업체들이 가동률을 추가적으로 올리기는 어렵다"며 "이에따라 LG디스플레이와 대만업체들 간 생산규모 및 수익성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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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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