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연합과기, 상장 5개월만에 퇴출 위기

中연합과기, 상장 5개월만에 퇴출 위기

김주연 기자
2009.04.30 10:13

[MTN 김주연 앵커의 전일장 종목 뉴스]

먼저 어제장 특징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오후,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차병원의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는데요, 어제 관련주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내며 종일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차바이오앤(21,450원 ▼200 -0.92%)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12%대 상승률로 거래를 마쳤고,메디포스트(21,500원 ▲250 +1.18%)는 7% 넘는강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미국 금융시장 불안감이 전일 뉴욕 증시를 뒤덮은 가운데, 어제 국내 증시 금융주들은 모처럼만의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특별한 재료가 있다기 보다는 그 동안의 부진에 따른 반등 수준이란 분석인데요, KB금융과신한지주(99,900원 ▲400 +0.4%)가 5%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우리금융 역시 6%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어닝시즌이 마무리돼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른 종목도 있는데요, 한국전력입니다. 한국전력의 1분기 통합한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나오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것이란 기대를 업고 어제 강세였습니다. 5.38% 오르면서 27,400원에 거래를 마쳤네요.

CJ제일제당 역시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향후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나흘째 강세를 이었습니다. CJ제일제당, 어제 6.53% 오른 155,0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3개월만에 최고칩니다.

이번엔 종목에 대한 뉴스들도 살펴보죠.

중국계 지주회사인연합과기, 국내 상장 5개월만에 퇴출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어제, 이 연합과기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하고 매매를 정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이 CCTV나 친환경 그린에너지 사업 등 그룹 내 중복 사업에 대한 통합 방안을 논의한다는 뉴스도 나와 있는데요, 삼성 고위 관계자는 어제, 사장단 회의에서 삼성테크윈과 에스원이 진행하고 있는 CCTV 사업 등 중복사업을 한 회사로 모으는 등의 조율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었고, 사장단이 이 부분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LG파워콤이 초고속인터넷 등 트리플플레이서비스 사업과, 법인사업의 쌍끌이 성장을 통해 두 자릿수 매추 성장 행진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소식도 올라와 있는데요,

송인섭 LG 파워콤 상무는 어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모기업 LG 데이콤과의 합병과 관련해서는 주요 주주들도 합병 필요성에 공감대를 갖고 있다며, 합병 성사에 대한 자신감도 강하게 내비쳤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종목별 공시 사항도 정리 해 봤습니다.

블루스톤, 어제 공시를 통해 서울 남부 지방 법원에, 한국거래소가 진행하고 있는 상장 폐지 절차를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엠엔에프씨 인데요, 어제, 100% 자회사인 코리아 홈쇼핑의 차입금 상환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연 이율은 7%라고 밝혔습니다.

삼성SDI가 내놓은 공시도 있는데요, 삼성SDI는, 삼성벤처투자가 결성하는 신기술 사업 투자 조합 펀드에, 297억원을 출자한다고 어제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흥아해운은 어제 이사회에서, 305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주주우선 공모증자 방식으로, 발행가액은 650원, 한 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1.67주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우솔라입니다. 대우솔라는,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조형래 외 59인이 제기한 신주 인수권부 사채 상환금 청구의 소송을 받아들이며, 48억 3355만원의 지급 의무가 생겼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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