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납품 비리' 대우조선해양 고위 임원 수사

檢, '납품 비리' 대우조선해양 고위 임원 수사

임지은 기자
2009.05.13 13:38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대우조선해양(141,200원 ▲1,200 +0.86%)고위 임원 2명이 지난 2005년 납품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관련 업체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들을 소환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는대로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납품 단가 등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대우조선해양 측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임원들의 비리 뿐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의 비자금 조성이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채권단의 엄격한 관리로 그동안 투명한 경영을 해 왔다”며 “비자금 조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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