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합병, 정부가 유도할 수 없어"

"통신사 합병, 정부가 유도할 수 없어"

김경미 기자
2009.05.13 13:41

방송통신위원회는 "SK와 LG의 통신 계열사 합병은 시장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정부가 유도할 수도 없는 사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방통위의 요청으로 작성한 '중장기 통신 정책 방향 보고서'를 통해SK텔레콤(79,800원 ▼2,500 -3.04%)과SK브로드밴드,LG텔레콤(16,540원 ▼1,270 -7.13%)과LG데이콤,LG파워콤의 합병 추세를 전망했습니다.

방통위가 이 보고서를 토대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만큼 정부가 통신시장 합병을 유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신용섭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보고서는 통신사들의 합병 가능성을 전망했을 뿐"이라며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통신 정책 방향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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