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2009 가장 급부상한 메이커' 선정

현대차, '美 2009 가장 급부상한 메이커' 선정

이진우 기자
2009.05.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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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퍼시픽 조사… 제네시스·쏘나타·스포티지 '동급 최우수차량'

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자동차 만족도 조사(VSA)에서 현대차 '제네시스'와 '쏘나타', 기아차 '스포티지'가 동급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현대차(480,500원 ▼22,500 -4.47%)는 같은 조사에서 ‘2009년 최고로 급부상한 메이커(2009 Rising Star)’에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준 럭셔리, 쏘나타는 프리미엄 중형차, 스포티지는 소형 크로스오버 다목적스포츠차량(SUV)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오토퍼시픽 측은 현대차가 가장 급부상한 메이커로 선정된 것에 대해 "총 48개 설문항목 중 40개 항목이 전년대비 크게 향상되면서 가장 돋보이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오토퍼시픽의 이번 조사는 2008년 9월부터 12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2만5000명의 북미시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품질신뢰도, 성능, 안전성, 구매 경험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의 제품에 대한 꾸준한 호평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브랜드 이미지의 상승이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를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토퍼시픽은 디트로이트와 L.A에 각각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매년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VSA)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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