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 2분기 실적 큰폭 개선 '강력매수'-부국證

코텍, 2분기 실적 큰폭 개선 '강력매수'-부국證

김동하 기자
2009.05.25 09:17

부국증권은 25일코텍(10,180원 ▲30 +0.3%)의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매출액이 43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등 2분기부터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도 1만5000원으로 높였다.

오는 2011년까지 법인세가 면제되고 기존 부지 매각이익이 30~40억원 발생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꼽았다.

다만 1분기 매출액은 2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32.5%나 줄어드는 등 부진했다며 이는 주요거래선인 IGT사의 구조조정과 물량조절로 카지노용 모니터의 출하량이 상당 폭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장인범 부국증권 연구원은 "1분기 부진했던 IGT향 카지노용 모니터의 출하량이 4월부터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업계 2위업체인 Aristocrat으로의 매출도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견조한 외형이 유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지난해 61억원에 그쳤던 DID의 매출도 올해는 430억원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162억원에 달했던 파생상품관련손실이 1분기에 10억원을 추가로 인식함으로써 사실상 마무리됐고 송도이전으로 2011년까지 법인세가 전액 면제되어 순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배율(PER)이 5.2배에 불과해 여전히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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