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콜옵션 포기 후순위채 교환

우리銀, 콜옵션 포기 후순위채 교환

김혜수 기자
2009.05.26 19:41

우리은행이 오늘 이사회를 열고 올 초 콜옵션을 포기했던 외화후순위채 4억 달러와 관련해 금리를 높인 후순위채를 새로 발행해 기존 투자자들에게 교환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4년 2월 4억 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외화후순위채를 발행하면서 5년 뒤 이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붙였지만, 지난 2월 이를 행사하지 않아 투자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다음달 말 종전과 같은 4억 달러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발행금리는 기존 후순위채보다 100bp 가량 높은 라이보(Libor)+400bp 중후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만기는 오는 2015년 3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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