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120억유증, '해외시장' 적극 공략

에스에너지 120억유증, '해외시장' 적극 공략

오상헌 기자
2009.06.04 14:12

태양전지 모듈과 태양광 발전시스템 제조업에인에스에너지(1,910원 ▼39 -2%)(대표 홍성민)가 4일 12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 유증으로 조달된 자금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활용된다.

유증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발행주식 총수의 15.9% 수준인 70만주다. 예상 신주 발행가액은 1만7100원으로 확정 발행가는 오는 11일 확정된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유증을 단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해외 수출이 태양광 모듈 판매에 국한됐었지만 향후 태양광 제품뿐 아니라 시스템 사업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태양광시스템을 동시에 제공하는 일괄 공급 형태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에너지는 현재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독일, 미국, 프랑스 등 7개 국가에서 지사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지사화 사업 진행 국가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UL인증을 획득해 미국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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