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뛴 증권·車·전자 더 뛸 수 있다"

"많이 뛴 증권·車·전자 더 뛸 수 있다"

홍찬선 MTN 부국장(경제증권부장)
2009.06.05 13:47

[MTN 홍찬선의 골드타임] 서명석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경기회복과 함께 이익이 늘어나고 있는 증권 자동차 IT 주가 계속 유망합니다. 환율은 1200원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출주에 대한 우려는 기우일 것입니다."

서명석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은 OECD 가입 국가 중에서 경기회복이 가장 빠르고 경기선행지표 등을 감안할 때 경기는 V자형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증시 조정이 이어지기보다 조만간 상승세로 돌아서 하반기에 코스피가 1700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시가 언제 상승세로 돌아설 지 정확한 타이밍은 모르겠지만 주식시장은 결국 펀더멘털을 반영하기 때문에 하반기에 강하게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OX 문답>

수출주! 환율 하락에도 끄떡없다? O

금융주 강세 이어진다? O

당분간은 '게걸음 증시'? X

서명석 ▶ 동양종금증권 상무.리서치센터장

서 센터장은 "경제성장은 장기적으로 인구 증가와 생산성 증가의 함수이며 현재 성장이 둔화된 것은 위기에 따라 잠시 유보된 것이지 후퇴하는 것은 아니다. L이나 W나 U자형은 정책적 실패에 따른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모든 경기회복은 V형으로 보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경제와 기업의 실력으로 볼 때 원/달러 환율은 1100원 안팎까지 떨어질 수 있으나 빠른 하락에 대한 경계심리 등으로 1200선에 머물 것"이라며 "이 정도 수준에서삼성전자(196,500원 ▲3,400 +1.76%)LG전자(107,100원 ▼2,300 -2.1%)현대차(473,000원 ▲4,000 +0.85%)같은 수출기업의 경쟁력과 이익은 크게 훼손되지 않는데다 글로벌 구조조정의 혜택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서 센터장은 "최근 강한 유동성 장세로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증권사 수익이 급증하고 있는만큼 증권업종은 계속 상승 여력이 있다"며 "동양종금증권(4,550원 ▲30 +0.66%)삼성증권(95,200원 ▼1,000 -1.04%)등을 눈여겨볼만하다"고 밝혔다. 다만 "앞으로 증시는 성장과 이익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방어주 성격을 지닌 삼성화재 같은 보험주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상증자가 실시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KB금융지주 등 은행주와 관련해선 "증자를 왜 하느냐가 문제인데 성장을 위해 유상증자를 한다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일 것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물량 증가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9시30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 9시부터 재방송 됩니다.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6월 8일(월)에는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와 함께 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의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www.mtn.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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