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정 회장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과 공동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밴 플리트상'은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자이자 제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가한 미 육군의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려 지난 1992년에 만들어진 상으로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집니다.
코리아소사이티 측은 "정 회장의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가 현대기아차를 세계 5위의 자동차 회사로 키워냈다" 며 "정 회장의 리더십이 한국과 미국의 경제 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