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마켓온에어-전일장특징주]
먼저 종목별 공시사항입니다.
대우건설은 어제,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는데요, 이번에 발행한 2년물 사채의 조달 금리는 연 7%, 3년물은 연 7.5%입니다.
메리츠증권은 어제 공시를 통해서 채권신탁 연계 상품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어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발행하는 CP는 총 2000억원 규모입니다.
이어서 유진로봇입니다.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는데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38만 9000주로, 주당 2,570원에 발행될 예정입니다.
경인양행은, 10대 1 비율로 주식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유통 주식 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지는 이번 주식 분할을 통해, 경인양행의 주식은 기존 주당 5,000원에서 주당 500원으로 분할됩니다.
마지막으로 화승인더스트리인데요, 계열사인 화승비나가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5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무 보증 결정으로, 화승 인더스트리의 채무보증 잔액은 총 214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종목과 관련된 뉴스들도 살펴봅니다.
먼저KT(58,700원 ▼2,900 -4.71%)인데요, 7월초, 아이폰을 국내에 공급할 것이란 것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KT측은, 당장 다음달 아이폰을 출시하려면, 요금 문제를 포함한 관련 세부 사항이 마무리 돼 있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했는데요, 다만 “우리뿐 아니라 경쟁사 역시 중요한 단말기를 전략적으로 라인업하기 위한 노력은 하고 있다”고 말해, 아이폰 출시를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뜻은 우회적으로나마 내비쳤다고 합니다.
리딩투자증권이, 미국 교포 은행인 한미은행의 지분 14.9%를 확보하면서,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이 리딩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 측에 한미은행 인수를 위해 만든 PEF에 투자할 것을 제안한 상태라, 향후 경영권 인수가 실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PICK!
다음은 자본 잠식을 사유로 지난해 12월 이후 거래가 정지된 ST&I입니다. 국내 중견 LED 제조, 판매 업체인 SJTECH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1178%의 자본 잠식률을 기록했던 ST&I는 이후 최대주주의 보증채무 등을 통해 지난 3월 말 현재 자본잠식률 37%를 기록하며 급속한 재무구조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장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포스데이타입니다. 와이브로 사업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와이브로 사업을 포기할 것이란 루머와 함께 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회사 측에서는 일부 구조조정이 있었던 부분을 확대해석한 것 같다며 와이브로 사업 포기는 아니라고 밝혔지만, 어제 포스데이타 주가는 하한가까지 밀리며 장을 마쳤습니다.
어제는 모처럼만에 자전거 테마가 움직였습니다. 코레일이, 오는 21일부터, 성북역과 동두천 중앙역 사이에서 ‘자전거 테마 전용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힌 부분이 관련주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참좋은레져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천리자전거 역시 13%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극동유화도 11%대 강세로 어제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 장에서는 자전거주 외에 우주항공 테마주도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얼마 전 나로 우주 센터 준공이란 호재에도 별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관련주 주가, 최근 시장이 조정 받으며 몰린 저가 매수세에 어제 장에서는 모처럼만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한양이엔지와 비츠로테크가 각각 5거래일, 또 6거래일만의 반등 이후 나란히 4%대 오름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아차, 어제 사흘만의 오름세로 5.49%라는 적지 않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시장에 이 기아차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돌면서 기관 매수가 강하게 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업계에서는, 해외부문보다 내수 부문이 정부 지원 등과 맞물려 상당한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제 장 M&A이슈와 함께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한 종목, 행남자기가 있었는데요, M&A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틀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는 모습이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시장에 돌고 있는 M&A설에 대해, 2년 전, 다른 식품 회사를 인수하려고 했던 것이 다소 와전된 것 같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지만, 주가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장 마감까지 큰 폭의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